"이미자, 10년간 출연료 25억 원 신고 누락"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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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미자 씨의 탈세 의혹을 제기한 공연기획사 측이 이미자 씨가 10년 동안 출연료 25억 원을 누락 신고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공연기획사 '하늘소리' 이광희 대표는 오늘 서울 팔레스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주장하며 국세청의 적극적인 탈세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이 대표는 2005년부터 10년 동안 지급한 공연 출연료 35억 원 가운데 법인 통장으로 거래된 10억 원만 신고됐다며, 이미자 씨 측 요구로 자신의 개인 계좌로 매니저 권 모 씨를 통해 지급한 25억 원은 신고 누락됐다고 주장하며 통장 내역 등을 공개했습니다.

이 대표는 특히 2013년과 2014년 이미자 씨의 소득신고 변화 자료를 공개하며, 축소 신고했던 2013년과 정식 신고한 2014년의 소득이 3배 이상 차이가 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미자 씨 측은 지난 9일 '하늘소리'와 계약한 매니저를 통해 출연료만 수령했을 뿐 직접적인 계약 관계가 아니라며 이미자 씨는 출연료에 대해 성실히 납세했다고 반박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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