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20일)밤 8시 반쯤 부산 동삼동의 골목길에서 67살 진 모 씨가 31살 김 모 씨가 몰던 차량 아래에 깔렸다가 구조됐습니다.
앞바퀴와 뒷바퀴 사이에 갇혔던 김 씨는 다행히 찰과상만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술에 취한 진 씨가 골목길 바닥에 앉아있다가 급커브길을 돌던 김 씨 차량 아래에 깔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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