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월드 일본 대표 선발 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혼혈 여성이 1위를 차지하면서 일본 네티즌들 사이에서 찬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어제 도쿄에서 열린 '미스월드 재팬' 대회에서 인도계 혼혈인 요시카와 프리안카 씨가 우승했습니다.
요시카와 씨는 오는 12월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미스 월드 국제대회에 일본 대표로 참가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인터넷에서는 "혼혈 여성은 일본의 미를 대표할 수 없다"라는 비난과 "혼혈 여성이 일본 대표면 어떠냐"라는 반박이 이어지는 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도 미국 국적의 흑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미야모토 아리아나 씨가 미스 유니버스 재팬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인터넷에서 찬반 논란이 거세게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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