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 마리면에는 올해로 9년째, 익명의 기부천사가 나타나 400~500kg의 쌀을 기부하고 있습니다.
해마다 가을이면 기부되는 이 쌀은 홀몸노인이나, 저소득 아동, 장애인 가구 등 총 25가구에 지원되고 있는데요.
이런 익명의 기부천사는, 한가위를 앞두고 경남 거창 뿐 아니라 경기 여주 가남읍, 충주시 봉방동 등 전국 곳곳에서 등장해 직접 지은 쌀을 전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습니다.
공통된 점은 모든 기부자들이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밥 한 끼를 나누고 싶은 마음 뿐이라며 이름을 밝히기를 꺼려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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