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몰래 경찰관들을 위해 선물을 놓고 간 익명의 천사.
감동한 경찰관들이 감사의 답장을 벽에 붙여놓자, 다음날 또 다른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가슴 따뜻한 사연, 화면으로 확인해 보시죠.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휘경 2치안센터, 지난달 말 누군가 의문의 종이가방을 살포시 놓고 갔습니다.
가방 안에는 핫팩 몇 봉지와 편지 한 통이 들어있었는데요.
손편지로 또박또박 적어 내려간 편지에는 항상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는 응원의 말들이 담겨 있었습니다.
감동한 경찰관들, 선물을 놓고 간 분이 볼 수 있을까 감사의 마음을 담은 답장을 벽에 붙여놓았는데요.
뜻밖의 일이 벌어졌습니다.
다음날 그리고 며칠 후 또 다른 선물과 메시지가 이어졌던 것인데요.
익명으로 쌓여가는 선물과 편지들이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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