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역대 메이저대회 최소타 신기록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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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선수가 LPGA투어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역대 메이저 대회 최소타 기록을 세우며 정상에 올랐습니다.

전인지는 프랑스 에비앙에서 계속된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두 타를 줄여 최종합계 21언더파로 시즌 첫 승과 통산 2승째를 올렸습니다.

메이저대회 21언더파는 LPGA투어뿐 아니라 PGA투어를 통틀어 통산 최소타 기록입니다.

박성현과 유소연은 나란히 17언더파로 공동 2위에 올랐고, 김세영도 14언더파로 5위를 차지했습니다.

박성현은 LPGA투어 상금 순위를 더 끌어올려 40위 안에 들면 비회원이라도 풀시드를 주는 규정에 따라 내년 LPGA투어 진출권을 사실상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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