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 속 이 그림, 오로지 칠판에 분필만을 이용해 그린 겁니다.
일본에는 이렇게 캔버스와 붓 대신 칠판과 분필을 이용해 멋진 그림을 그리는 남자가 있다고 하네요.
짙은 초록색의 커다란 칠판 위에 일본의 유명화가 카츠시카 호쿠사이의 그림을 완벽하게 재현해 냈습니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최후의 만찬도 섬세하게 표현해 냈고요.
컬러 분필을 이용해 만화 속의 한 장면도 그대로 칠판 위에 옮겨놓았습니다.
이 그림을 그린 남성의 정체는 바로 일본 한 학교에서 미술을 가르치고 있는 선생님이었습니다.
칠판과 분필이라는 단순한 도구만 이용해 어떻게 고 난이도의 그림을 그릴 수 있을까 놀랍기만 한데요.
지금은 그의 실력이 입소문을 타면서 방송 출연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젠 학교의 명물로 자리매김했는데요, 학생들도 칠판에 멋진 그림을 그리는 별난 선생님 덕분에 학교 생활이 좀 더 즐거워 질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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