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서해안인 평안남도 남포 해군 조선소에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SLBM 수중 발사 시험용으로 추정되는 바지선의 공사가 계속 진행 중인 모습이 잡혔습니다.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38노스'는 지난 1일과 21일 찍은 위성 사진을 공개하면서, 남포 바지선의 위치는 지난 4월과 같지만 동쪽의 기중기가 돌아가 있고 바지선 위에서는 여전히 공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북한이 남포 조선소에서 2차 SLBM 시험대를 계속 가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또, "북한이 두 번째 바지선을 확보하려는 의도와 현재 진행 중인 작업의 목적은 분명치 않다"며 서해안까지 SLBM 시험·개발 프로그램을 확장하기 위해 최근 확보한 바지선을 개조한 것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종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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