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야외 록 공연장이 테러 첩보 때문에 폐쇄됐습니다.
독일 코블렌츠 경찰은 뉘르부르크링 공연장에서 열리는 '록암링 음악 페스티벌' 개막에 앞서 구체적인 위협 정보를 입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잠재적인 테러 위협을 배제할 수 없다는 구체적인 증거가 있다면서 사안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테러 위협과 관련해 공연장에 무언가를 두고 간 혐의로 현장에서 일하던 하청업자 2명을 조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유럽에서는 영국 맨체스터에서 발생한 테러 여파로 공연장처럼 구름 관중이 몰리는 장소에 대한 불안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열린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의 공연 말미에 자폭 테러가 발생해 수십 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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