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샹젤리제 거리에서 이슬람 급진 무장 세력 IS 추종자로 보이는 남자가 경찰 차량 총격 테러를 가한 사건 이후 프랑스 정부가 군과 경찰 특수부대 총동원령까지 내리며 대선 경비를 크게 강화했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올랑드 대통령이 주재한 국가 안보 회의를 열어, 현지 시각 오는 23일과 다음 달 7일 치러지는 대선 1·2차 투표를 전후해 경찰력 5만 명을 배치하고 군경 특수부대를 총동원해 경계 태세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카즈뇌브 총리는 회의를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정부가 총동원됐다"면서 "프랑스 민주주의의 근간인 선거에 방해가 되는 일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고 적들이 제기하는 공포와 위협에도 굴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종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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