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내정과 관련해, 다른 상임위원까지 나서 인사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고삼석 방통위원은 오늘 오후 서울 정부과천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황 권한대행은 국민 뜻에 반하는 부적절한 방통위원 인사를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고 위원은 이번 인사가 차기 정부의 인사권 행사를 제약하는 '알박기 인사'이자, 국민 여론을 무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인사를 방통위 상임위원으로 임명하는 '제 식구 챙기기'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앞서 황 권한대행은 김용수 미래부 정보통신방송정책실장을 정부 몫의 방통위 상임위원으로 내정한 것으로 알려져 언론 단체들로부터도 비판을 받았습니다.
최민기 [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2_20170403170524694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