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는 만취 상태로 철로에 떨어진 40대 남성을 대학생들이 힘을 합쳐 구해낸 소식이 화제입니다.
당시 상황을 화면으로 함께 보시지요.
지하철 승강장에서 한 남성이 '비틀비틀' 거리며 걸어갑니다.
점점 걸음이 위태로워지더니, 그만 엉덩방아를 찧으며 선로에 떨어집니다.
이때, 주변에 서 있던 대학생 여러 명이 '우르르' 몰려드는데요.
남학생 1명이 먼저 선로로 뛰어들어 이 남성을 안고, 뒤따라 내려온 친구와 승강장 위에 있는 나머지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올라옵니다.
47살의 이 남성은 당시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선로에 떨어지는 과정에서 발목을 다쳤는데요.
위험을 무릅쓰고 자신의 목숨을 구해낸 청년들 덕분에 더 큰 변을 모면한 게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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