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를 당했다며 허위로 신고해 보험금을 받아 챙기려던 노인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허위 신고 혐의로 64살 김 모 씨 등 5명을 적발했습니다.
임 씨 등은 지난해 말 서울 송파구 일대에서 부주의로 넘어진 뒤, 뺑소니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허위 신고해 정부로부터 보험금을 받아 챙기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피의자들은 나이가 많거나 직업이 없는 저소득층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경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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