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 앞바다에서 어선 2척이 잇따라 기관고장으로 표류해 해경이 구조작업을 벌였습니다.
여수 해양경비안전서는 오늘 새벽 2시 55분쯤 전남 여수시 부근 해상에서 7.31톤급 어선 A 호가 기관고장으로 표류했지만, 선장 55살 박 모 씨 등 선원 4명을 모두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A 호는 여수에서 출항해 조업하다 엔진 냉각수 순환 모터 고장으로 해상에 멈춰 선 것으로 조사됐고, 해경은 A 호를 고흥 축정항으로 예인했습니다.
어젯밤 10시 40분쯤에도 전남 여수시 부근 해상에서 2.97톤급 어선 B 호가 추진기 고장으로 멈춰 섰고 해경이 출동해 선장 52살 정 모 씨 등 선원 3명을 구조하고 선박을 옮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백종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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