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광렬 / 스포츠부 기자
[앵커]
잠시 후 6시 반 한국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진출 팀을 가리는 플레이오프가 시작됩니다. 와이드카드 결정전부터 시작해 상승세를 탄 LG와 정규시즌 2위에 막강 타선을 자랑하는 NC의 대결인데요. 스포츠부 박광렬 기자와 함께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팬들은 아무래도 가장 중요한 것이 당연한 것이지만 어느 팀이 한국시리즈에 진출할 것이냐 아니겠습니까. 물론 이승민 씨 같은 경우에는 이미 LG팬으로 이미 방송에서 밝힌 적이 있습니다마는.
[기자]
그러면 아마 희소식일 텐데요. 저희도 전문가들한테 물어봤을 때 공통된 답변이 몇 승 몇 패로 어디가 이긴다는 걸 확실히 안다면 돗자리를 깔지 왜 여기 있겠느냐. 그런데 전반적으로 LG의 우세를 점치는 전문가가 두 배 더 많았습니다.
그러니까 12명의 해설위원에게 물어봤는데 8명이 LG가 올라갈 것이다. 그리고 4명이 NC가 올라갈 것이다.
정규리그 2위가 NC고 4위가 LG거든요. 어떻게 보면 정규리그 결과는 상반된 해석인데 아무래도 주로 많이 꼽은 게 LG 같은 경우 선발투수 그리고 분위기예요.
지금 보면 대니얼 김 해설 같은 경우에는 선발 3인방 그래서 허프, 류제국, 소사 선수까지 LG가 위에 있고 8월 이후 가장 현재 성적이 좋다. 그만큼 분위기가 좋다는 것이고 이용철 해설위원은 마찬가지로 전력은 비슷한데 LG가 와이드카드전 그리고 준플레이오프를 이기고 올라오면서 지금 흐름이 좋고 젊은 선수들이자신감이 굉장히 올라가 있는 상태다 그런 얘기하는 거고요.
민훈기 해설위원은 다른 의견을 내놓았어요. 그래서 NC은 타선이 굉장히 좋거든요. 나태이박 3인방 포함해서 타선이 좋고 이 타선을 LG가 준플레이오프 그리고 와일드카드 때 기아와 넥센보다는 NC 타선이 클래스가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LG가 자랑하는 선발야구가 제대로 되지 않다면 불펜에서는 NC가 더 좋다는 평가가 많거든요. 그런 면에서 NC가 우세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앵커]
사실 LG가 대표하는 신바람야구를 하고 있지만 그래도 이런 단기전에서는 결과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니까 좀더 지켜봐야 될 것 같기는 한데 지금 여유 있게 한국시리즈에서 기다리고 있는 두산 감독도 오늘 주목을 하고 있을 것 같아요.
[기자]
지금 여유가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일본으로 전지훈련을 가 있는데 2연패를 당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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