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 있는 다국적 화학 기업 바스프 시설에서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4명이 숨지거나 실종되고 6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17일, 독일 남서부 루드빅샤펜 지역에 있는 바스프의 공장에서 액화가스 하역장과 저장 탱크를 연결하는 배관 한 곳이 폭발한 후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2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으며 6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또 시커먼 대형 연기 기둥이 치솟아 인근 지역으로 번지면서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외출 자제 권고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라인 강가에 있는 이 시설은 가연성 액체나 액화가스가 하역되는 곳으로 바스프의 독일 내 시설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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