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한 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 스리랑카 대통령과 함께 조계사를 방문했습니다.
두 정상은 대웅전을 참배한 뒤 설정 총무원장과 만나 불교 국가인 스리랑카와 우리나라의 인연 등을 주제로 환담을 나눴습니다.
시리세나 대통령은 그동안 많은 나라를 방문했지만 공식 일정 시작 전에 만나준 정상은 문 대통령이 처음이라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공식 환영식을 개최한 뒤 시리세나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며, 협정 서명식과 국빈 만찬 등의 일정이 이어집니다.
이후 시리세나 대통령은 한·스리랑카 의원 친선 협회 소속 의원들을 접견하고, 박원순 서울시장도 만나 서울시 명예시민증을 받을 계획입니다.
남관표 국가안보실 2차장은 한·스리랑카 수교 40주년을 맞아 이뤄진 이번 국빈 방한이 우리 외교의 외연을 서남아시아로 확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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