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정부, 독일에 북한주재 대사 철수 촉구" / YTN

YTN news 2017-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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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독일 정부에 북한주재 독일 대사 철수를 촉구했다고 독일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 등 현지 언론은 헤더 노어트 미국 국무부 대변인이 미사일을 추가로 발사한 북한에 대한 제재 강도를 높이기 위해 모든 나라가 북한과의 외교, 교역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그러면서 노어트 대변인이 독일을 거론하면서 평양 주재 독일 대사를 철수하라고 요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 대사도 북한의 '화성-15형'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도발과 관련해 모든 유엔 회원국들이 북한과의 교역 관계를 단절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독일은 북한과 외교관계를 유지하는 몇 안 되는 서방 국가로, 토마스 섀퍼 대사 등 독일 외교관이 평양에 상주하고 있습니다.

독일 정부는 북한 탄도 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비판하는 성명서를 내고, 이런 뜻을 전달하기 위해 독일 주재 북한 대사를 외무부로 불러들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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