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지난주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청와대로 모셨습니다."
"국가의 존재 이유를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한일 양국 간에 공식적인 합의를 한 사실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일본과의 관계를 잘 풀어가야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이 모든 과정에서 할머니들의 목소리를 듣고 또 듣겠습니다."
"위안부 할머니들과 소통하겠다" 했지만….
"그러나 그것은 기존 합의를 파기하고 재협상을 요구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다."
'재협상 요구 안 한다' 정부 입장 거듭 밝혀
[윤미향 /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공동대표 : (중략) 이제 2015 합의가 가야 할 곳은 쓰레기통, 흔적도 없이 태워져야 할 한일합의가 원천 무효라면 한국 정부는 일본 정부에게 당연하게 당당하게 법적 책임을 추궁하고. 범죄를 인정하라, 공식 사죄하라, 법적 배상하라, 책임자를 처벌하라, 역사교과서에 기록하여 올바르게 기록하라.]
"(중략) 그런데 여전히 (중략) 소극적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지난 26년간의 한국정부의 소극적인 조치로"
"외교적인 문제를 이유로 일본 정부에 대한 법적 책임을 묻지 않은 채 우리 정부가 할 수 있는 조치만을 취하겠다는 태도는 수용할 수 없다."
"정권교체 하면 한일 위안부 합의가 졸속으로 이뤄졌던 경위, 정확한 합의 내용, 그에 대한 책임 제대로 규명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일본의 어떤 법적 책임, 그리고 그에 대한 어떤 공식적인 사죄, 이것이 담기지 않은 합의는 무효라고 생각하고 올바른 합의가 되도록 다시 일본과 협상을 촉구하겠습니다."
문재인 "재협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 아니다."
문재인 "다시 일본과 재협상 촉구하겠다."
국정운영은 어려워!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0110200030805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