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뉴스] 트럭 몰고 평창으로 달려온 일본 사업가 / YTN

YTN news 2018-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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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위안부 문제를 비롯한 앙금이 아직도 남아 있는데요.

일본의 한 기업인이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습니다.

화제의 주인공,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일본의 냉동참치 운송회사 우메큐 운수의 다가타 마사유키 대표입니다.

부산에서부터 평창까지 트럭을 몰고 온 그는 조직위를 찾아 3천만 원을 쾌척했는데요.

다가타 대표의 기부는 처음이 아니었습니다.

1988년 서울 올림픽 때도 300만엔을 기부한 적이 있는데요.

한국을 사랑하는 일본인으로서 평창 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며 기부를 결정했다는 다카타 대표.

32년 동안 한일 양국을 오가며 사업을 해온 시간만큼 한국에 대한 애정도 깊어졌다고 하는데요.

자신의 기부가 얼어붙은 한일관계 개선에 작은 마중물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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