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두 곳에서 재보선이 치러지는데요.

먼저 지난 대선 때 사퇴한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의 빈자리죠. 노원병입니다. 이 시각 현재 투표율 9.8%입니다.

당선무효형을 선고 받아 의원직을 잃은 최명길 전 국민의당 의원의 지역구, 송파을입니다. 투표율 한번 볼까요. 8.9%를 보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의원이 지방선거 출마를 이유로 사직한 인천 남동갑의 투표율도 보겠습니다. 인천 남동갑 투표율 10.5%입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는 곳이기도 하죠. 경남 김해을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전 의원의 도지사 출마로 빈자리가 된 이곳의 투표율 현재 10.7%입니다.

경북 김천에서도 자유한국당 이철우 전 의원이 지방선거 출마를 이유로 사직서를 냈죠. 지금 현재 투표율 보겠습니다. 10.4%입니다.

'엘시티 금품비리' 사건에 연루돼 사직한 배덕광 전 자유한국당 의원의 지역구, 해운대을입니다. 지금 이 시각 투표율 11%를 보이고 있습니다.

울산 북의 윤종오 전 민중당 의원도 선거법을 위반해 의원직을 잃었죠. 이곳의 투표율 10.3%를 보이고 있습니다.

광주, 전남에서도 선거가 치러집니다.

송기석 전 국민의당 의원이 광주 서갑에서, 박준영 전 민주평화당 의원이 전남 영암-무안-신안에서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상실했는데요. 두 곳의 투표율 보겠습니다. 각각 9.6%, 또 16.3%.

충청도에서는 3곳에서 재보선이 치러집니다.

먼저 충남에서는 공직선거법으로 의원직을 잃은 박찬우 전 자유한국당 의원의 지역구, 천안갑과 지방선거 출마로 의원직에서 사퇴한 양승조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역구 천안병 등 두 곳의 의원직이 비어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각 투표율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11.5%, 11.6% 투표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에 재보선 대상으로 추가된 곳이죠. 충북 제천-단양입니다.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던 권석창 전 자유한국당 의원이 당선무효형을 받으면서 선거가 치러지게 됐는데요. 지금 이 시각 투표율도 보도록 하겠습니다. 15.3%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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