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전국 투표율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국 투표율 집계해 봤더니 21.7%로 지난 선거보다 1.6%포인트 낮은 수치입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여러 가지 이유로 자리를 떠난 국회의원들도 다시 뽑습니다.
수도권, 두 곳에서 재보선이 치러지고 있는데요.
먼저 지난 대선 때 사퇴한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의 빈자리죠, 노원병입니다. 이 시간 현재 투표율 18.5% 보이고 있고요.
당선무효형을 선고 받아 의원직을 잃은 최명길 전 국민의당 의원의 지역구, 송파을 지역의 투표율도 한번 보실까요. 이 시간 현재 41.3% 아주 높은 투표율 보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의원이 지방선거 출마를 이유로 사직한 인천 남동갑의 투표율도 보시죠. 이 시간 현재 38%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는 곳, 경남 김해을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전 의원의 도지사 출마로 빈자리가 된 이곳의 투표율, 현재 18.6% 보이고 있습니다.
경북 김천에서도 자유한국당 이철우 전 의원이 지방선거 출마를 이유로 사직서를 냈죠. 현재 17.1% 투표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엘시티 금품비리' 사건에 연루돼 사직한 배덕광 전 자유한국당 의원의 지역구, 해운대을입니다. 이 시간 현재 19.6%의 투표율 보이고 있습니다.
울산 북의 윤종오 전 민중당 의원도 선거법을 위반해 의원직을 잃었죠. 이곳 투표율은 이 시간 현재 46.2%. 굉장히 높은 투표율 보이고 있습니다.
지역마다 투표율 차이가 크군요.
광주, 전남에서도 선거가 치러집니다.
송기석 전 국민의당 의원이 광주 서갑에서 박준영 전 민주평화당 의원이 전남 영암-무안-신안에서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상실했는데요. 두 곳의 투표율 각각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44.3%, 48.1%.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충청도에서는 3곳에서 재보선이 치러집니다.
먼저 충남에서는 공직선거법으로 의원직을 잃은 박찬우 전 자유한국당 의원의 지역구 천안갑과 지방선거 출마로 의원직에서 사퇴한 양승조 전 더불어민주당 민주당 의원의 지역귄 천안병 등 두 곳의 의원직이 비어 있습니다. 두 지역의 투표율 한번 보실까요. 각각 18.5%, 그리고 32.2% 기록하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에 재보선 대상으로 추가된 곳이죠. 충북 제천-단양입니다.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던 권석창 전 자유한국당 의원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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