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경기도 분당의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사태가 발생해 무더위 속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 전력공사는 오늘 새벽 5시 반쯤 경기 성남시 판교동에 있는 아파트 단지에서 전기 공급이 끊겨 정전 발생 8시간여 만인 오후 2시쯤 정상 복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470여 가구 아파트 주민들은 무더위에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 시설을 이용하지 못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전은 아파트 내부 변전실의 장비 불량 때문에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며, 설비 교체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차정윤 [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80720154153200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