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폭염 속에 서울 대치동 선경아파트 천여 세대에 전기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4시간 가까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전력은 오늘 낮 12시쯤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한 뒤 오후 3시 40분쯤 복구 조치를 끝냈다고 밝혔습니다.
한전 측은 구내 설비가 불량해 정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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