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에는 밤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내일부터는 쾌청한 가을 날씨가 찾아와 귀성길에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하는데요,
YTN 중게차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권혜인 캐스터!
비는 그쳤지만, 하늘이 무척 흐리네요?
[캐스터]
본격 귀성길이 시작되는 오늘 종일 흐린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강원과 영남 동해안에는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이 지역에는 밤까지 5mm 미만의 비가 조금 더 오겠고요,
그 밖의 강원도와 경상도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하지만 내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연휴에는 비교적 맑고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추석 당일에는 대부분 지방에서 밝은 보름달을 볼 수 있겠는데요,
다만 일요일 오후에는 중부에, 연휴 막바지에는 동해안에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일 해안가에는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해상에는 귀성길에 지장을 줄 정도로 물결이 높게 일지는 않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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