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노인 10명 중 6명 생활비 직접 번다 / YTN

YTN news 2018-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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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핵 문제 타결에 시한을 두지 않겠다며 2년이든 3년이든 상관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시한에 쫓기지 않고 실질적 비핵화 성과를 이뤄내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2차 북미정상회담 조율 등을 위해 다음 달, 평양을 방문합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2차 회담이 10월 이후에 열릴 가능성이 더 크다고 밝혔습니다.

■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 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습니다. 한국과 미국 간 기준금리 차이가 최대 0.75%포인트로 벌어지면서 국내 '금리 인상 압박'도 커지게 됐습니다.

■ 비 인가 행정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기획재정부가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심재철 의원은 문재인 정부 출범 뒤 청와대가 '업무 추진비' 2억 5천만 원을 부적절하게 사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내년 5월부터 해외에서 국내로 들어올 때에도 공항에서 면세품을 살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우선 인천국제공항에서 시범 운영한 후 전국으로 확대될 계획입니다.

■ 생활비를 스스로 마련하고 있는 노인 비중이 지난해 처음으로 60%를 넘어섰습니다. 자녀나 친척으로부터 도움을 받는 비중은 점점 줄어들고 있고, 연금 받는 노인 비중도 절반에 못 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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