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캐스터]


수능 당일인 목요일은 맑겠고요. 추위 걱정도 없겠습니다. 날씨가 좋다보니 아침 일찍부터 출조 서두르는 분들 계실 텐데요.우리 수험생들을 위해 조금 여유를 두고 출발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바늘 가는데 실 가듯, 날씨 따라 낚시 지수도 산뜻합니다.출조 포인트가 꽤 보이는데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황해입니다. 파도는 0.5m내로 잔잔하겠고요.상쾌한 바람이 분위기를 끌어 올리는데요. 씨알 좋은 우럭과 열기 그리고 갑오징어까지 다양한 입질 기대 해 보셔도 좋겠습니다.

남해안은 조금 까다로운 권역이 되겠습니다. 바람에 줄이 날리지 않도록 주의 해 주셔야겠습니다.한편, 통영에서는 이번 주 일요일에‘전국 가족바다낚시대회’가 열린다고 하니까요. 이번 주말 계획 미리 세워보시길 바랍니다.

이어서 동해안입니다. 포항과 후포에서는 파도가 높아지겠습니다. 무리한 출조 피해 주시고요. 잔잔한 파도가 기다리는 곳으로 나들이 낚시 떠나보시면 좋겠습니다.

바람만 조심하시면 제주 낚시도 무난하게 가능하겠습니다. 서귀포와 성산포의 물 때는 오후 3시 전 후가 좋고요. 추자도는 해가 지기 전, 나가보시면 좋겠습니다.

목요일도 풍성한 조과 올리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내일의 바다낚시지수였습니다.
[최진영 해양캐스터]

국립해양조사원 조석예보 ARS 1588-9822(문의), 홈페이지(www.khoa.go.kr/onbada)
제공=대한민국 NO.1낚시채널 FTV(염유나)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20_20181114165826939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