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에서 현지 시각으로 어젯밤 폭탄 테러 공격이 발생해 최소 10명이 숨지고 19명이 다쳤다고 아프간 정부 관리가 밝혔습니다.
이 관리는 이번 공격이 현지 영국 공관을 경호하는 보안회사 지포에스(G4S)를 노렸다고 밝히고, 폭발 이후 총격도 이어지면서 아프간군과의 교전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탈레반 대변인은 SNS를 통해 이번 폭탄 공격이 자기들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테러 공격은 아프간 남부 헬만드 주에서 전날 밤 정부군과 반군의 교전으로 민간인 30명과 탈레반 조직원 16명이 사망했다고 아프간 정부가 발표한 지 몇 시간 만에 벌어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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