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쓰레기 매립장에서 불이 나 7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오늘(12일) 새벽 3시쯤 서귀포시 색달 쓰레기 매립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쓰레기 더미 1,500㎡가 탔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진화를 위해 소방관 50여 명과 굴착기, 소방차 등 장비 12대가 투입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재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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