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4시 반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에 있는 2층짜리 상가주택에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가 20여 분 만에 불을 껐지만, 이 불로 50대 주민 3명이 전신 화상 등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건물 1층 상가에 있던 석유 난로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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