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에서 공유 택시에 대한 규제를 요구하는 택시기사들이 한때 수도 마드리드 순환 고속도로를 봉쇄하고 시위를 벌였습니다.
APTN을 비롯한 외신들은 이같이 전하고 일부 택시 기사들은 프랑스 시위대가 입었던 노란 조끼를 입고 시위에 참가했으며, 경찰과 충돌도 빚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시위에 참가한 택시기사들은 우버와 캐비파이 같은 공유 택시 앱 이용자들에게는 1시간 전에 예약하도록 의무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마드리드 시 당국은 이에 대해 바르셀로나시에서 수용한 이와 같은 규제는 중세시대로 돌아가자는 것이라며 거부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마드리드 택시기사들도 이에 맞서 공유앱 이용자들에 대한 '1시간 전 예약 의무화'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시위를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90124160115557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