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버밍엄 지역에 있는 이슬람 사원 5곳이 괴한의 공격을 받아 유리창 등이 파손됐습니다.
현지 경찰은 영국 시각 오전 2시 30분 한 남성이 큰 망치로 한 이슬람 사원의 유리창을 내리쳤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이어 45분 뒤에 다른 지역의 이슬람 사원이 공격받는 등 오전 10시까지 모두 5곳의 창문과 유리창이 잇따라 파손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대테러담당 경찰을 투입해 사건을 조사하고 있으며, 아직 범행동기 등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슬람 사회는 뉴질랜드 테러 이후 발생한 이번 사건으로 많은 신자가 불안에 떨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에 따라 이슬람 사원 주변의 보안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90322025014089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