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방법원은 어제 오전 서울 노량진 구 수산시장에 대한 5번째 명도집행을 실시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노량진수협 직원과 구 시장 상인 간의 집단 몸싸움이 벌어져 수협직원 2명이 실신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 강제집행으로 구 시장 내 활어보관장을 봉쇄했지만 시장의 핵심인 수산물 판매장은 집행하지 못했습니다.
어제 법원의 명도집행에는 법원의 집행인력 200여 명과 수협 직원 100여 명과 참여했습니다.
이에 맞서 상인들은 노점상연합회원, 민중당 당원 등 외부 세력 5백 명을 동원해 집행인력들과 대치했습니다.
경찰도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9개 중대 450여 명을 동원해 충돌 예상지점에 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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