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오늘은 전국에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 도심에서는 우리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리고 있다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YTN 중계차 연결해보겠습니다. 최현미 캐스터!
주말을 맞아 나들이를 즐기러 온 시민분들이 많아 보이네요?
[캐스터]
초여름답게 다소 더운 날씨 속에 분위기는 무르익고 있습니다.
제가 나와 있는 이곳에선 '전통연희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데요.
흥겨운 우리 가락이 더해지며 분위기가 무르익어 가고 있습니다.
이번 축제는 줄타기와 탈춤, 판소리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전통연희 페스티벌은 올해로 13회를 맞았습니다.
올해는 차세대 연희 꾼이 참여하는 '청년', 최고의 기예를 선보이는 '명품', 그리고 관객과 전통연희의 거리를 좁히는 '참여', 이 세 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내일까지 30여 개의 공연으로 채워진다고 하니까요.
주말을 맞아 우리의 흥겨운 놀이판을 즐기면서 재미있는 추억을 쌓아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오늘 하늘에는 가끔 구름만 끼는 가운데 초여름 더위를 보이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5도, 대전 26도, 강릉 30도, 대구 28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4도가량 높겠습니다.
연일 비 소식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는 갈수록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현재 경기도 포천, 대구와 경북 일부에는 건조주의보가, 특히 강원 영동에는 건조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산불 등 화재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도 내륙 지방은 대체로 맑겠지만, 제주도에는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낮 기온은 오늘보다 더 올라 30도 안팎의 한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주말 동안 자외선도 강하겠습니다.
나들이 가신다면 자외선 차단제 꼼꼼하게 바르시고요.
양산이나 선글라스도 챙기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상암 문화비축기지에서 YTN 최현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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