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이 문재인 정부 경제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정책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대규모 조직을 출범시켰습니다.
한국당은 2020 경제대전환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활기찬 시장경제, 공정한 시장경제, 상생하는 노사관계 등 5개 분과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위원회는 한국당 역사상 가장 큰 규모로 국회의원 28명, 교수 30명 등 모두 77명이 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입니다.
황교안 대표는 비판을 넘어 대안 중심으로 논의 방향을 잡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대안 마련을 최우선으로 삼아야 한다며 위원회가 만드는 정책이 내년 총선, 더 나아가 대선까지 한국당을 이끌 견인차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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