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공무원 임금인상률은 2.8%로 3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정해졌습니다.
정부가 발표한 '2020년 예산안'에 따르면, 내년 공무원 임금인상률 2.8%는 2017년 3.5%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최근 2015년∼2017년에는 임금인상률이 3%대 수준이었지만, 2018년 2.6%, 2019년 1.8%로 떨어졌습니다.
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은 "공무원 보수위원회에서 권고한 가장 낮은 수준인 2.8%로 정했다"면서 "경제 상황이 엄중한 것을 감안해 고위공무원단 이상 고위직 임금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동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내년에 국가직 공무원 1만 8,815명이 충원 됩니다.
경찰관 6,213명 늘고 군무원과 부사관 6,094명이 증원 됩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190829160926662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