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타이밍'
동작의 효과가 가장 크게 나타나는 순간 때맞춤, 적기를 뜻하는 표현입니다.
때마침, 검찰이 공개소환을 폐지하기로 하면서 포토라인도 26년 만에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노란 삼각형 안에 선 사람은 유죄라는 심증을 없애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요. 여기서 포토라인이 사라진 타이밍에 주목해봅니다.
적폐 수사 때도 존재했던 포토라인이 하필 장관 가족을 수사하는 와중에 없어지게 된 겁니다.
누구를 위한 '환상의 타이밍’이었을까요?
뉴스A 마칩니다. 주말은 조수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