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박스오피스 22주차(05월31일~06월02일)
북미보다 한 주 늦게 개봉한 JJ.에이브럼스 감독의 '스타트렉 다크니스'가 2009년에 개봉한 전작 '스타트렉 더 비기닝'의 누적관객수(108만 5,281명)의 절반에 가까운 50만 7,569명(누적 67만 8,310명)으로 개봉 첫 주에 1위를 기록했다.
개봉 2주차인 빈 디젤의 레이싱 범죄 영화 '분노의 질주-더 맥시멈'은 33만 9,969명(누적 145만 7,181명)으로 한 단계 떨어졌다. 영화 홍보차 국내를 찾기도 했던 윌 스미스 부자의 주연 영화 '애프터 어스'는 개봉 첫 주에 32만 5,906명(누적 39만 5,952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한국영화 '몽타주'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주연 '위대한 개츠비'는 각각 28만 6,987명(누적 189만 8,862명), 12만 1,884명(130만 6,690명)으로 지난주 2, 3위에서 두 단계씩 떨어져 4,5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