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 13년 (1431) : 왜 수차와 당 수차 사용을 권장하다
⇒ 농업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당과 왜의 수차를 사용해 농지에 물을 공급하라고 했다
■ 세종 23년 (1441) : 부녀자의 의복을 등급에 따라 달리하자는 상소를 불허
⇒ 부녀자의 의복을 남편의 직급에 따라 다르게 하자는 건의가 올라왔으나 세종이 허락하지 않았다
■ 세종 31년 (1449) : 세자의 종기 뿌리가 빠져 2품 이상 관원들이 시어소에서 하례
⇒ 종기를 앓던 세자의 병이 낫자 세종은 매우 기뻐했고, 2품 이상의 고위 관리들이 하례하면서 축하했다
■ 광해 7년 (1615) : 날씨가 추워 대궐 숙직 군사들이 동상에 걸리지 않도록 보살피게 하다
■ 광해 10년 (1618) : 관왕묘와 양경락의 비각을 수리하라고 지시
⇒ 중국 사신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 동관왕묘와 임진왜란 때 도움을 준 중국 장군 양경락의 비각을 수리하라고 했다
■ 숙종 33년 (1707) : 경상관찰사가 유성의 출현 상황을 보고
⇒ 경상관찰사가 밀양 등에서 관찰된 유성에 대해 "소리가 화포와 같고 흰 병처럼 생긴것의 머리가 쟁반만큼 컸다"거나 "큰 무지개나 큰 단지 같다"고 보고했는데, 현재의 UFO 목격담과 비슷하다
도움말 : 김덕수 (통일농수산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