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 원년 (1418) : 국모의 집안인 심인봉 등을 양민이 되게 하다
⇒ 세종이 정치를 편하게 할 수 있도록 아버지 태종이 장인을 역적으로 처벌하였으나 왕비가 안쓰러워 남아있는 왕비 집안 사람들을 천인에서 양민으로 올려 주었다

■ 세종 19년 (1437) : 서울과 지방에서 사용하는 종이의 품질을 낮추다
⇒ 경비를 절감하기 위해 관청에서 사용하는 종이의 품질을 낮추도록 했다

■ 숙종 6년 (1680) : 성주에서 하늘에서 검은 돌이 떨어지다
⇒ 성주 하늘에서 유성이 떨어져 검은돌(운석)이 남았다

■ 숙종 7년 (1681) : 지진을 보고하지 않은 관상감의 추문을 청해 허락
⇒ 동짓날 밤에 발생한 지진은 일반 백성들 조차 다 알고 있는데, 관상감에서는 흐리멍덩하게 덮어두고 보고하지 않았다며 징계가 내려졌다

도움말 : 김덕수 (통일농수산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