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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like going in one ear and out the other - 불통이다

노컷브이 201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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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라디오 "굿모닝뉴스 박재홍입니다"와 함께하는 1분 영어.
월드뉴스 속 오늘의 영어 한마디는 "It's like going in one ear and out the other - 불통이다"입니다. 이 표현은 언제 사용할까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과의 최근 전화통화에서 "'나쁜 놈들'을 막지 못하면 미군을 내려보내겠다"며 멕시코 대통령을 '위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7일 AP통신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에게 "거기에는 '나쁜 놈들'(Bad hombres·배드 옴브레스)이 많다. 왜 조치를 안 하냐? 당신네 군대가
겁을 먹은 것 같다. 우리 미군은 그렇지 않으니, 문제를 해결을 위해 미군을 멕시코에 보낼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트럼프는 미국의 맹방인 호주 턴불 총리와의 전화통화에서도
‘최악의 전화통화다’며 갑자기 전화를 끊었다고 AP통신은 전했습니다.

이러한 트럼프의 막말은 측근들과 공화당 정치인들도 만류하고 있지만 주위의 말을 듣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 준비한 표현은 '불통이다',
‘쇠귀에 경 읽기’라는 표현입니다. ‘It's like going in one ear and out the other.’, 말 그대로 ‘한 귀로 들었다가 다른 귀로 흘려버리는 것’을 의미하죠.
"It's like going in one ear and out the other"

월~금요일 매일 아침 1분만 투자하면 영어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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