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공기는 반갑지만 공기가 꽤 차갑습니다.

출근길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 아침 서울 기온 영하 3.7도로 어제보다 조금 더 춥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낮 기온 6도로 예년기온을 회복하며 어제보단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오늘 중부지방에 계신 분들은 우산 챙겨 나오시기 바랍니다.

퇴근길 무렵, 경기 북부를 시작으로 밤사이 남부 내륙 곳곳으로 비가 확대되겠는데요.

비의 양은 5mm 안팎으로 많지는 않겠지만, 기온이 낮은 강원 산간에는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3~8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6도, 대전 8도, 광주 10도 등으로 어제보다 3도가량 높겠습니다.

비가 그치고 주말 동안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큰 추위 없이 낮 동안 예년기온을 웃돌겠습니다.

하지만 추위가 잠시 풀린 틈을 타서 다시 미세먼지가 찾아옵니다.

주말 아침, 북서풍을 타고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오전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치솟겠는데요,

앞으로 발표되는 미세먼지 정보도 꼼꼼히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최현미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191213082714588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