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협상이 공전을 거듭하면서 오늘(16일) 국회 본회의 개의와 패스트트랙 법안 상정이 불발됐습니다.
문희상 국회의장이 주재한 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 회동은 오전과 오후 모두 무산됐고, 이에 문 의장은 '본회의가 원만하게 진행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해 개의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더해 '4+1' 협의체도 선거법 조정을 둘러싸고 연동형 상한선과 석패율제 도입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해 합의안을 도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4+1 합의안이 나오지 않으면 '지역구 225석·비례대표 75석'에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적용하는 '패스트트랙' 원안을 본회의에 상정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나연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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