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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딸기도 택배시대"…유통기한 긴 신품종 개발

연합뉴스TV 2020-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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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딸기도 택배시대"…유통기한 긴 신품종 개발

[앵커]

통상 딸기는 유통기간이 3일 정도에 불과해 수확 후 곧바로 소비해야 합니다.

하지만 맛과 향이 뛰어나고 유통기간이 배 이상 늘어난 신품종 딸기가 속속 개발되면서 택배도 가능해졌습니다.

보도에 강창구 기자입니다.

[기자]

신품종 국산 딸기 아리향입니다.

통상 딸기는 유통기한이 짧아 수확 후 3일이면 물러져 택배 등 배달이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이 딸기는 과육이 단단하고 크기도 달걀만큼 큰 데다 수확 후 6일 이상 신선도가 유지됩니다.

평균 무게가 30g으로 일반 딸기보다 2배 이상 큰 킹스베리라는 딸기인데 당도가 높고 단단합니다.

미생물을 활용한 첨단농법으로 신품종 딸기를 재배하는 이 농장에서는 수확한 딸기를 직접 각 가정으로 배달하고 있습니다.

택배 주문이 급증하면서 소득도 크게 늘었습니다.

"커지고 맛도 좋고 그리고 단단해지고 그래서 택배를 보내도 소비자분들한테 아주 양호한 딸기가 갈 수 있겠다. 그리고 맛도 좋기 때문에 소비자분들이 아주…"

신품종 딸기는 봄철에 수확하는 기존 딸기와 달리 연중 기온이 가장 낮은 1월에 수확합니다.

겨울딸기는 날씨 탓에 꽃이 핀 후 수확까지의 기간이 봄철보다 보름 이상 길어 더 크고 단단하며 당도가 뛰어납니다.

"이제 택배용으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또 저장성이 높기 때문에 수출확대에도 보다 용이할 것으로 생각…"

농촌진흥청은 신품종 국산 딸기가 속속 개발되면서 일본산에 밀려 한 자릿수에 그쳤던 국산 딸기 보급률이 95%를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강창구입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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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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