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함형건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이택수 / 리얼미터 대표이사, 박시영 / 윈지코리아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부정평가가 3주 만에 다시 긍정평가를 앞질렀습니다. 부정평가는 2달 만에 다시 과반을 기록했습니다.
여당인 민주당의 지지율도 하락해 30%대로 떨어졌고 한국당 지지율은 소폭 상승했습니다. 총선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 속에서 여론의 변화가 주목됩니다.
지지율 변동에서는 검찰 직제개편안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는데요. 부적절한 조치라고 생각하는 국민이 더 많았습니다.
숫자의 정치 더여론,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 박시영 윈지코리아 대표 자리하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대통령 국정수행평가 추이 관련 그래픽 보고 이야기 나눠가겠습니다. 주간 추이인데요. 부정평가가 50.9%. 과반을 넘어섰습니다. 그리고 부정평가가 긍정을 지금 앞질러서 다시 상승했습니다. 일간 추이 보겠습니다. 주초에는 긍정평가 47.9%였다가 45.7%로 내려갔고요. 말씀드린 대로 부정평가는 50.6%로 마감을 했는데 전반적으로 주 후반으로 가면서 점점 50%대로 올라섰습니다. 지금 보셨습니다마는 수요일, 15일부터 부정평가가 50%대를 넘어선 것으로 지금 나오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어떻게 보셨나요?
[이택수]
지난주에는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이 있어서 상승하지 않겠느냐, 이렇게 전망을 했었는데 기자회견 직후에 이른바 당정청의 말실수가 연달아 터져나왔습니다. 여당 대표의 장애인 발언 논란이 있었고요. 또 국토부 장관의 지역구에서의 발언 논란, 또 청와대 정무수석의 매매허가제 발언 논란, 이런 논란들이 중도나 보수층뿐만 아니라 진보층 내부에서도 논란이 있었기 때문에 그래픽 보셨지만 긍부정이 오차범위 밖을 벗어나는 차이를 보였고요.
이게 지난 11월 첫째 주에 긍부정 격차가 7.7%포인트 났었던 적이 있는데 10주 만에 오차범위를 넘는, 대략 한 5%포인트의 격차를 나타냈습니다. 그리고 부정평가가 50%를 넘어선 것도 11월 셋째 주 이후에 처음인데요. 이게 왜 주목이 되고 있냐 하면 사실 이번 총선이 현 정권을 심판하는 것이냐. 그러니까 이른바 회고적 투표의 성격이냐, 아니면 또 야당을 심판하는 성격이냐, 혹은 전망적 투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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