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영이 연장 접전 끝에 7년 만의 LPGA 투어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박희영은 호주 빅토리아주에서 열린 LPGA 투어 '빅 오픈' 최종라운드에서 합계 8언더파로 유소연, 최혜진과 함께 연장전에 돌입한 뒤 4번째 홀에서 최혜진을 제치고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지난 2008년 LPGA 투어에 뛰어든 박희영은 2013년 파이낸셜 LPGA 클래식에서 투어 2승째를 수확한 뒤 6년 7개월여 만에 3승을 거두며 부활을 알렸습니다.
KLPGA 투어 최강자인 최혜진은 4라운드에서만 3타를 줄이며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지만, 연장전 4차전의 아쉬운 티샷으로 생애 첫 LPGA 우승을 다음으로 미뤘습니다.
양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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