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日크루즈 탑승자 7명 귀국…中사망자 2천명 달해

연합뉴스TV 202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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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日크루즈 탑승자 7명 귀국…中사망자 2천명 달해


오늘 새벽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발이 묶였던 우리국민 6명과 일본인 배우자 1명이 대통령 전용기를 타고 김포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2주 동안 격리생활에 들어가게 되는데요.

중국에선 코로나19의 확진자 증가세가 주춤해지는 가운데, 오는 2월 말이 절정이 될 거란 전문가 의견이 나왔습니다.

보도국 황정현 기자와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오늘은 일본 상황부터 짚어보겠습니다. 오늘 새벽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 우리국민 등 7명이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했죠.

이런 가운데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탑승자들 오늘부터 하선하게 되는 거죠.

크루자 밖 상황도 짚어보죠. 일본 내에서만 누적 확진자가 74명이 됐다고요.

이 때문에 코로나19에 대한 대응이 미흡했단 점에서 아베 내각에 대한 불신도 이어지고 있다고요.

이런 가운데 미국 보건당국 고위 관계자가 크루즈선 격리조치가 사실상 실패했다는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고요.

아무쪼록 크루즈선에서 승객들이 모두 하선한 이후에도 큰 여파가 없길 바라겠습니다. 중국 상황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오늘도 확진자는 감소추세인가요.

후베이성 우한에선 전수조사를 다시 하겠다고 발표했다고요. 어떤 내용인가요.

중국 내에서 코로나 19가 이달 말에 절정에 달할 거란 전망이 어제 다시 나왔다고요.

중국에서 공장조업을 재개한 후 복귀한 종업원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고요.

"후베이성 방문 안 한다"던 세계보건기구 국제전문가팀이 뒤늦게 우한 방문 가능성을 열어뒀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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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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