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4주 중단…프로배구는 무기한 스톱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겨울 프로스포츠인 프로농구와 프로배구가 중단됩니다.
KBL은 긴급 이사회를 열고 남자프로농구 정규리그를 4주 동안 중단한 뒤 29일 재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전주KCC 선수들이 코로나19 확진자와 같은 호텔에 묵은 데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
다만 KBL은 상황이 호전되면 구단과 협의해 재개 일정을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배구연맹도 남녀 13개 구단의 요청을 수용해 3일부터 남녀부 경기를 모두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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