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또 급락…다우 2만·나스닥 7천 붕괴
미국 뉴욕증시가 또 급락세를 타며 장중 일시적으로 거래가 중단되는 '서킷브레이커'도 발동됐습니다.
현지시간 18일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6.3% 떨어진 19,898.92에 마감하며 3년 2개월 만에 '2만 고지'를 내줬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5.18% 하락한 2,398.1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4.7% 내린 6,989.84에 각각 장을 마감했습니다.
미국 당국이 전방위적인 부양책을 쏟아내고 있지만, 증시의 추세를 바꿀 정도의 동력으로 작용하진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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