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유럽 입국자에 대한 검역이 강화된 어제(22일) 인천공항에서 152명이 코로나19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았는데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미국 입국자에 대한 감염 사례도 늘자 정부는 추가 조치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영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충북 진천의 법무연수원입니다.
사람들이 여행 가방을 끌고 줄지어 나옵니다.
유럽에서 입국한 뒤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음정 판정을 받은 이들입니다.
▶ 스탠딩 : 김영현 / 기자
- "임시생활시설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입국자들이더라도 2주 동안 자가격리를 해야 됩니다."
▶ 인터뷰 : 유럽 입국자
- "재검이랑 양성(판정 입국자는) 남아있고요. 면봉을 목 안쪽이랑 코 안쪽으로 채취하는 검사만 하고…."
정부가 유럽발 입국자에 대해 검역을 강화한 어제(22일), 1천 442명 가운데 152명이 의심증세를 보여 공항 격리시설에서 진단검사를 받...